사고무탁 조실부모 또는 조실부모 사고무탁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은탁이(김고은 역)는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초등학생 때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고아가 된 은탁이는 이모의 손에 맡겨졌는데 단지 은탁이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이 목적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은탁이는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여” 라고 자신을 소개하는데 조실부모와 사고무탁 모두 시험 기출문제에 많이 나오는 사자성어인데 출제문제로 뜻을 풀이하면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여” 즉,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의지할 곳이 없다 라고 풀이할 수가 있습니다.
조실부모 뜻
조실부모(早失父母)는 어려서 어리광조차 부려보지 못하고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움이 간직한 의미이며 앞으로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뜻입니다.
사고무탁 뜻
사고무탁(四顧無托)은 온통 주위를 둘러봐도 기댈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할 만한 곳이 없이 몹시 외롭고 가족이나 친척, 친구 같은 도움 받을 사람이 없어 어디에도 기대지 못하고 홀로 살아가야 하는 슬픈 신세를 의미합니다.
사고무탁 뜻과 비슷한 의미로는 천애고아(天涯孤兒), 혈혈단신(孑孑單身), 사고무친(四顧無親), 사고무인(四顧無人), 고립무원(孤立無援), 고립무의(孤立無依), 고성낙일(孤城落日) 등의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과학적 통계를 살펴보더라도 사고무탁 또는 조실부모 한 경우에는 사회에서 성공하기 더욱 힘들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비교하여 단명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끝맺는 말
사고무탁, 천애고아, 혈혈단신 이라는 사자성어 뜻은 그만큼 세상살이가 힘들고 또 외로움, 우울증, 불안증, 죄책감을 겪게 되면서 마음의 병이 커지고 먹는 것과 쉬는 것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역)의 자주하는 대사처럼 “제 나이 아홉 살에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여 혈혈단신…”이라는 사자성어 말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