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가다 증후군을 알기 쉽게 설명드리면 청년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도 많이 발견되어 요즘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를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실화탐사대 첼리스트 브루가다 증후군 은둔형 외톨이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TV 프로그램으로 최근 실화탐사대 192회에서 천재 챌리스트 사연이 방송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화탐사대 첼리스트 편에 이야기는 뉴욕 명문 음대를 졸업하여 한때 천재 챌리스트로 유망을 받았지만 무슨 사연 때문인지 지금은 어둡고 좁은 고시원에서 7년째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전하고 있습니다.
실화탐사대 첼리스트
브루가다 증후군은 실화탐사대 첼리스트 이야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는데 쓰레기로 가득한 고시원 방에서 7년간 꼼짝도 하지 않는 형의 사연이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한국에서 예술고 수석과 음대 합격으로 각종 경연대회 수상 그리고 뉴욕 명문 음대 졸업에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할 정도로 꽤 실력있는 첼리스트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은둔형 외톨이로 변해버린 것이 너무 궁금하여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사랑했던 가족 그리고 세상과 소통을 모두 단절하고 4평 남짓한 고시원 공간에 쓰레기더미와 함께 스스로를 가두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첼리스트 그는 브루가다 증후군까지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세상을 단절하는 모습에 가족들이 오열하며 마지막 희망으로 실화탐사대 방송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어 제작진이 어렵게 그 챌리스트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은둔형 외톨이
지난 2022년 11월 3일에 방송된 실화탐사대 칠리스트를 제작진이 만나면 알게 된 결과는 국내 대학 시절에 밤마다 폭력을 당한 전적이 있었는데 자세한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는 첼리스트 사연은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음대를 다녔었는데 매일 밤마다 선배들의 무서운 군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어렵게 말을 시작합니다.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천부적 챌리스트 재능으로 꿈을 펼치려 했지만 갑자기 브루가다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이 찾아오고 매번 첼로 연주에 좌절 그리고 관련 병원을 의료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릴 때 꿈꾸던 챌로 연주를 위해 미국 유학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천재적인 챌리스트로 명성을 시작하려던 순간에 찾아온 희귀병으로 모든 것을 허망하게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그 심정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부모님과 동생들도 형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가족의 마음으로 어서 빨리 좁은 고시원에서 나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바라며 방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한때는 유망했던 천재 챌리스트가 마음의 상처와 함께 브루가다 증후군까지 겹치며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작은 고시원 방에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어떻게 견디었을까요.
브루가다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은 1992년 페드로 브루가다 형제에 의해 밝혀진 질환으로 특히 20∼40대 청,장년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기질적인 심장병이 없는 젊은 환자도 심장성 급사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수면 중 발생한 심장발작으로 심전도 파형에 따라 1형은 심장 정지로 인한 사망 위험이 매우 높고 2, 3형은 돌연사 요인 의심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브루가다 증후군상은 주로 휴식이나 수면 시에 실신인데 호흡이상이나 경련 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급사 발생 위험이 높음에도 심실세동 예방 방법 뿐만 아니라 약물로도 치료가 힘든 실정입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브루가다 증후군을 설명하고자 실화탐사대 첼리스트 방송을 보며 은둔형 외톨이에 대하여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잠시 생각해 보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보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일반인도 마찬가지이지만 클래식 음악계도 마찬가지로 폐쇄적인 문화가 이러한 사건과 은폐가 그 동안 연예계, 체육계, 군대 등 서열문화처럼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실화탐사대 첼리스트 브루가다 증후군 은둔형 외톨이 방송 내용을 소개하였는데 서로를 배려하는 정신적 문화적 성숙사회로 가는 길이 멀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부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